• 보도자료 직장인 올해 업무 목표 -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정했어요.”
    등록일: 2015.02.16 10:00 조회수: 10215

  • -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 올해 목표 정하는데 본인 의견 반영하지 못해
    - 90.4% 업무 평가에서 ‘정성평가’ 필요하다고 답변하기도

    학창시절 성적표를 받아 보듯이 직장인은 1년간 목표에 얼마나 도달했는지를 ‘업무성과’로 평가 받게 된다. 그렇다면 이 중요한 매해 목표 설정에 당사자인 직장인들의 의견은 얼마나 반영 되고 있을까? 관련 설문결과가 발표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자사 직장인 회원 166명을 대상으로 ‘올해 업무 목표 설정’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43.9%의 직장인이 업무목표를 ‘통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응답보다 12.1% 낮은 수치지만 상당수의 직장인이 업무 목표를 일방적으로 받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2015년 업무 목표를 설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27.1%였고, 구체적인 ‘업무 목표 설정이 없다’는 의견도 8.4%로 나타나 목표치 없이 1분기의 절반 이상을 보낸 직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업무 평가 방식에 있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정확한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정량평가와 그렇지 않은 정성평가 사이에서 직장인들은 ‘정성평가’가 꼭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10명 중 9명 이상이 정성평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이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의 적절한 비율은 5.3 : 4.7로 정량평가가 정성평가보다 0.6이 높았지만 정성평가의 비중이 적지 않았다.

    한편, 작년 업무 평가 만족도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않는다’가 48.8%, ‘업무평가가 없었다’(24.1%), ‘만족한다’(27.1%) 순으로 확인되었고,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대상에게 가장 부당했던 점이 무엇인지 묻자 ‘성과 측정되지 않는 업무’가 1위를 차지했다. ‘목표가 지나치게 높다’, ‘정량 평가만 진행 되는 점’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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